'폭싹 속았수다'의 영범이로 인기를 끈 이준영 배우가 후속작 '24시 헬스클럽'의 주연으로 나옵니다.
정은지 배우는 직전에 '낮과 밤이 다른 그녀'로 큰 인기를 끌었었죠.
정은지 배우는 연하랑 찍는 드라마는 처음이라고 하는데 이번에 어떤 케미가 나올 지 매우 기대가 됩니다.
기대해보며 '24시 헬스클럽' 소개, 시작합니다.
24시 헬스클럽 (드라마, 15세 이상)
KBS2에서 방영하며, 수목드라마입니다. 방영 시간은 오후 9시 50분 입니다.
근성이 넘치는 헬치광이 관장 도현중이 근심이 과다한 헬린이 회원들의 인생을 파격 교정하며 펼쳐지는
두근두근 근(筋) 성장 코맨스 드라마로, 본인만 사랑이 이루어지지 않는다고 생각하는 이미란이 클럽인줄 알고 들어갔던
헬스장에서 사랑도 찾고 인생의 방향성을 바라보고 올곧은 삶을 살아가는 이야기입니다.
등장인물 / 인물관계도
사진으로 나타난 인물관계도는 위 사진과 같습니다. 위 역할 중 '로사'는 줌바 선생님으로, 활기차고 사람의 감정을 들여다 볼 줄
아는 캐릭터입니다. 왼쪽 하단의 네모상자에 있는 3인방은 헬스장 지박령 트리오입니다.
도현중과 이미란은 주연으로, 투닥대며 싸우기도 하지만 결국에는 러브라인으로 이어지는 관계입니다.
이지란은 미란이의 친동생입니다. 지란이와 강 단은 미란이의 집에 얹혀살지만 미란이의 눈치는 전혀 보지 않는
캐릭터들입니다.
엄준석은 1화에도 나오지만 이미란의 전남친이고 앞으로의 행태가 기대됩니다.
무엇보다 이 드라마가 매력적인 이유는 출연진과 참여자 모두가 '성장'을 주제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입니다.
그게 몸이 되었든, 마음이 되었든, 인생이 되었든 말입니다.
단순히 몸짱을 만들기 위한 헬스가 아니라, 본인의 인생에 닥치는 문제점들을 극복해가는 과정과
그 속에서 생기는 눈물과 감동을 잘 담아냈다고 생각합니다.
또 헬창 느낌보다는 현실감있는 모습들이 많아서 보는 사람도 '나도 헬스나 할까'라는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입니다.
출연진 간 케미도 환상적일 것으로 예상되는데요. 운동 지식만 전하는 게 아니라 진심 어린 응원과 소소한 웃음까지
곁들여진 인간적인 분위기가 인상적일 것으로 예상됩니다.
무엇보다 매회 다른 사람들이 도전자로 등장하면서 우리 주변의 이야기 같아서 공감대가 크다는 점도 24시 헬스클럽의
큰 강점입니다. 환절기라 건강에 관심이 많아지는 시기인데, 몸과 마음을 함꼐 단련하고 싶은 사람들에게 동기부여를 주고
마음을 다독여줄 드라마라고 생각합니다.
앞으로의 에피소드가 벌써부터 기대되고, 단순한 관전이 아닌 '등장인물과 내가 함께 변화해가는 느낌'을 주는 드라마여서
매주 챙겨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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