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SMALL

도토리묵 하나만 있어도 반찬 걱정 없는 날이 있어요.
특히 향긋한 미나리와 깻잎, 아삭한 오이까지 곁들이면
입맛 없을 때도 한 접시 뚝딱 해치울 수 있지요.
오늘은 도토리묵과 청포묵을 활용한 묵무침 레시피를 소개할게요.
---------------------------------------------------
🛒 준비 재료
묵류 | 도토리묵, 청포묵 |
채소 | 미나리, 깻잎, 오이 |
양념 | 진간장, 다진 마늘, 설탕, 올리고당, 참기름, 통깨 |
※ 재료 양은 먹는 인원에 맞게 조절해도 되고요, 양념장은 기호에 따라 조금씩 가감해도 좋아요.
✨ 만드는 과정
- 재료 손질하기
도토리묵과 청포묵은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주세요.
미나리는 깨끗하게 씻은 뒤 4~5cm 길이로 자르고,
깻잎은 돌돌 말아 채 썰어요. 오이는 반 갈라 어슷하게 썰면 돼요. - 양념장 만들기
진간장 2큰술, 설탕 1큰술, 올리고당 1큰술, 다진 마늘 1작은술, 참기름 1큰술, 통깨를 섞어 양념장을 만들어주세요. - 섞기
준비한 재료들을 볼에 넣고 양념장을 부은 뒤
묵이 부서지지 않게 살살 버무려줘요. - 마무리
접시에 보기 좋게 담고 통깨를 한 번 더 뿌려 마무리해요.
🌿 TIP!
- 묵은 차게 두었다가 무치면 식감이 더 쫀득쫀득해져요.
- 상큼한 맛을 원한다면 식초를 약간 넣어도 좋아요.
- 기호에 따라 고춧가루나 고추를 더해 매콤하게 즐기셔도 돼요.
---------------------------------------------------
조리법도 간단하고, 재료 본연의 맛이 살아있는 묵무침은
입맛 없을 때나 손님 상차림에 딱 어울리는 반찬이에요.
청량한 미나리향과 고소한 참기름 향이 어우러져
한 입 먹으면 자꾸만 생각나는 맛이죠.
정갈한 한 접시, 오늘 저녁에 곁들이시면 어떨까요?

728x90
반응형
LIST